삶의 길목에서(주일설교 중에서)

9 인생에 시험이 오면

분당소망교회 2007. 11. 27. 14:04

인생에 시험이 오면

 

하나님은 상한 갈대도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습니다. 사람답지 못한 자일지라도 그렇게 쉽게 물리치지 않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배신하는 사람도 물리치지 않습니다. 한 생명을 천하보다도 귀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시련과 역경으로 시험하시면, 혹은 앞으로 받으신다면 아무 걱정하지 말고 그냥 받으십시오. 여러분들이 시험을 받았다는 사실은 그런 시험을 능히 감당할 만큼 성숙되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케 하시느니라(고전10:13) 

 

하나님께서는 준비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시험(테스트)을 주시지 않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래도 나는 그런 시험을 받고 싶지 않다.”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바보 같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을 시험만 하고 끝내시는 하나님이 절대 아닙니다. 시험 후 그 사람에게 주실 선물을 가득 준비하시고 난 후 한쪽에는 그 선물을 안고 그 사람을 시험하십니다. 성경은 인생에 관해서 아주 중요한 공식을 여러분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순종하는 사람은 성공하고 순종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성공이 아니라 실패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세상에 주신 성공의 하늘나라 공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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