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길목에서(주일설교 중에서)

12 기도하는 집

분당소망교회 2008. 1. 12. 15:24

화를 내거나 행동으로 분노를 드러낸 일이 거의 없으셨던 예수님이지만, 예수님은 성전 안에서 매매하던 자들을 몰아내시고 돈바 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파는 자들의 의자를 엎 으시며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교회는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제자들이 감림원이라 하는 산으로 부터 예루살 렘으로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 가까워 안 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그들이 유하는 다락 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메, 마태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여 오로지 기 도에 힘쓰더라."(행1:12~14)
이렇게 교회는 기도로 부터 시작했습니다.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회심한 후, 하나님은 아나니아라는 제자에게, "직가라 하 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 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행9:11) 기독교의 가장 큰 어른 중의 한 분이신 사도 바울이 유대교인에서 기독교인으로 바뀌는 장면입니다. 그 바울이 예수를 믿자마자 시작한 것이 기도입니다.

교회의 어른인 야고보가 잡혀 처형당하고 또 다 시 베드로가 잡혀가 처형당할 위기에 있을 때 그 들은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들처럼 조용히 모여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이 천사를 보 내 감옥에서 베드로를 데리고 나왔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곳입니다>

교회란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 때 참되고 권세있 는 교회를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곳이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는 권세와 기적이 일어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 서 오늘 우리에게 기도하는 교회가 되고 기도하 는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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