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길목에서(주일설교 중에서)

13 진리의 영 정한 영

분당소망교회 2008. 1. 12. 15:25

사람들이란 좋은 일이 있을 때 혹시나 다음에 좋지 않은 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합니다. 지금 좋으면 좋은 것을 즐기면 되는 것인데 나중에 어려운 일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 어려움을 미리 당겨서 걱정합니다. 이것은 어리석음속의 미련한 모습입니다.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세요>

예수님은 오늘 걱정으로도 오늘 충분하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때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미리 당겨서 부정적인 생각을 함으로 부정 속으로 들어갑니다. 어둠 속으로 들어가서 입술이 삐뚤어져 삐딱하게 말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힘들게 합니다. 농담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웃도록 하는 농담이 있는가 하면 듣고 뒤돌아서면 힘들게 하는 뼈있는 농담도 있습니다.

 

<비둘기의 눈, 매의 눈>

우리속의 영이 정해야지 고운 말이 나오고 생각이 밝아집니다. 비둘기 눈과 매의 눈이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매는 잡아먹을 것만 생각하는데 비둘기는 그저 좋은 것만 생각하고 노래합니다. 비둘기라는 새가 꼭 좋은 것은 아니지만 비유한 주님 말씀에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둘기 눈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여, 나에게 정한 영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진리이신 예수의 영은 정결합니다>

잘못된 시각을 가지게 될 때 잘못된 길로 갑니다. 이런 잘못된 시각이나 판단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오해 한다면 더욱 큰 문제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인 진리의 영, 정한 영을 가지고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으로 신앙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바라십니다.

'삶의 길목에서(주일설교 중에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 복있는 사람  (0) 2008.01.12
14 이래도 울겠습니까?  (0) 2008.01.12
12 기도하는 집  (0) 2008.01.12
13 진리의영, 정한 영  (0) 2008.01.05
12 기도하는 교회  (0) 200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