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길목에서(주일설교 중에서)

82 가정

분당소망교회 2011. 12. 17. 14:08

가정은 하나님이 처음 만드신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후, 아담 혼자 쓸쓸히 있는 것이 안쓰러워 갈비뼈를 떼 내서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이것이 가정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맨 처음 창설하신 공동체가 가정입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누구에게든 맨 처음 것은 너무나 귀합니다. 우리도 그렇지 않습니까? 첫사랑, 아주 좋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람들은 첫직장을 잊지 못합니다.

 

   하나님도 처음으로 창설하신 공동체인 가정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렇게 좋아하시는 가정을 만약 함부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좋아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이 참 아끼는 것이 있는데 다른 사람이 거기에 대하여 함부로 말하면 그 사람이 좋겠습니까? 하나님도 똑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는 가정을  함부로 하는 사람,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 사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내를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을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미워하십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정도가 아닙니다.하나님께서 미워하시기 때문에 좋지 않은 일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맨 처음 창설하시고 그렇게 좋아하시는 가정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너무나 좋아하십니다. 그 사람이 가정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것 처럼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십니다. 이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에게 좋은 것을 다 주십니다. 복도 주시고 행복도 주시고  다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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