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길목에서(주일설교 중에서)

91. 말씀을 믿으십니까?

분당소망교회 2012. 6. 3. 08:01

기독교 역사를 생각해봅니다. 성경 내 역사, 성경 외 수많은 기독교 신자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는 모세와 여호수아 같이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많이 가졌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상당히 힘들어 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그런 권세와 능력과는 관계없는 사람, 세상 사람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사람, 때로는 세상 사람들보다도 못한 사람으로 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둘의 차이가 무엇일지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은 성경에 아주 분명 하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받아들였는가, 받아들이지 못 했는가에 따라서 결과가 완전히 갈라졌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능력이 안 생기고 권세가 생기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셨을 때 고향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 함이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장님들이 예 수님을 찾아와서 고쳐달라고 했을 때 예수님께서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줄을 믿느냐?” 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때 그들은 “예, 그렇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잘 기억하십시오. 너희 믿음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우리 주님께서 는 한마디로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있어야 능력이 생깁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이 말씀을 받으십시오. 하나님 대신 묻습니다. 이 말씀을 믿고 받아들 이십니까? 만약 여러분들이 믿음으로 온전히 받아들이신다면 여호수아의 형통이 충분히 여러분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