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선은 하나님의 일을 전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창세기 4장에는 죄가 가인을 유혹하여 아벨을 죽인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죄는 참으로 고약합니다. 무섭기도 합니다. 얼마나 악한 것인가에 대해서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창 4:7)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죄가 너를 원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
니다. 죄는 여러분을 삼키기 위해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가 죄를 이길 방법 또한 주십니다. 7절을 다시 보면 ‘죄를 다스릴지니’,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선을 행하면 하나님 앞에 얼굴을 들 수 있고 죄를 이길 수 있다는 것입 니다.
우리는 여기서 ‘무엇이 선인가?’ 하는 질문까지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는 받아 주시지 않고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습니다. 무슨 이유가 있는지 몰라도 자기의 제 사는 받아주시지 않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이것이 선입니다. 성경에서 그만큼 경 건한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욥은 ‘하나님 하시는 일은 언제나 옳습니다’라고 고백하였습 니다. 까닭도 없이, 잘못도 없이 욥의 전 재산이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일곱 아들과 딸 셋이 죽고 말았습니다. 이때 욥은 ‘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이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욥에게 배의 재산과 또 다시 일곱 아들과 세 딸을 주셨습니다. 이미 죽은 열 자식은 천국에 있지 않 습니까?
선을 행하십시오. 어떤 선입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전적으로 받아들이십시오. 그것만 있으면 절대로 죄가 여러분에게 덤벼들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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