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같은 세상에서
민수기 9:15~23
그리스 신화의 헤라클래스에게 영웅이 되기 위한 과업이 주어집니다. 이 과업을 이루어야만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과업 중 하나가 이 세상의 그 누구도 죽일 수 없는 물뱀 히드라를 처치하는 것이었습니다. 히드라는 아홉 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사람의 머리 같습니다. 히드라의 숨결에는 무서운 독이 있어서 그 독을 맡는 즉시 죽습니다. 하나의 머리를 자르면 그 자른 머리에서 두 개의 머리가 자라났습니다.
헤라클래스는 히드라를 처치하러 가는 길에 조카를 데리고 갑니다. 낫과 불방망이를 준비합니다. 헤라클래스와 조카는 헝겊으로 코와 입을 가린 뒤에 헤라클래스가 낫으로 히드라의 목을 자르면 조카는 히드라의 새 머리가 나기 전에 목 벤 자리를 불로 지졌습니다. 이로써 헤라클래스는 그리스 신화 최고의 영웅 이름을 얻습니다. 여덟 개의 목을 베이고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 형상의 머리가 베이기 전에 히드라가 한탄하면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헤라클래스여, 당신의 머리가 비었다는 세상 사람들의 말이 다 헛소리이었구나.’
한 신화학자가 이 신화의 의미를 해석합니다. ‘히드라는 영웅이 되기 위한 관문이다. 히드라라는 관문을 넘지 않고서는 영웅이 될 수 없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현재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도 하나의 관문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교만하게 함부로 대할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서워서 절절맬 것도 아닙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오늘날 너무나 많은 젊은이들이 관문을 넘지 않고 무엇을 얻으려고 하고 무엇이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안타까움은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많은 기독교 신자들이 고난은 받지 않고 부활의 영광에만 참여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디모데후서 1장에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한 뒤에 시내산에 도착합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율법을 받고 드디어 진군을 합니다. 출애굽 한 지 열다섯 달 만입니다. 그 15개월에는 이집트에서 시내산까지 이동하는 데 걸린 세월이 2개월이고 나머지 13개월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나안까지 광야 길을 어떻게 가야하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침입니다.
그렇다면 출애굽 후에 가나안까지 갈 길이 얼마였던가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도대체 거리가 얼마가 되는데 그렇게 열 석 달 동안이나 준비했을까?’ 그 거리는 두 주가 되지 않은 열 하룻길이었습니다. 열 하룻길 가는데 그에 대한 준비만 13개월 한 것입니다. 지나치게 긴 준비기간입니다.
여러분, 바로 이런 것에 하나님의 귀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광야 같은 세상길을 어떻게 가야하는가? 광야 같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잘 아십시오. 나이가 드나 안 드나 남자이든 여자이든 간에 이것을 알아야지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모르면 실패합니다. 개인도 가정도 사업에서 실패를 합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는 신자들이 광야에서, 광야 같은 세상에서 빨리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열 하룻길을 가는데, 하나님께서 열 석 달 동안 교육을 시키셨습니다. 우선, 빨리 가고 싶다고 빨리 갈 수 있다고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부터 생각해야합니다. 빨리 건강해지고 싶다고 빨리 돈 벌고 싶다고 빨리 성공하고 싶다고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문제가 되고 병이 생깁니다.
옛날 노래 가사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돈이란 돌고 돌아가는데 돈 벌려고 허겁지겁 덤비다가는 코만 깨지고, 잡았다고 까불다가는 사그라진다. 부귀영화 좋다지만 덤벼서는 안 된다.」 그래서 그 노래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급하면 돌아가라’
젊은이들한테 이 말을 하고 싶습니다. 돌아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힘 안 들이려고 합니다. 그저 쉽게 빨리만 가려고합니다. 요즘 힘든 젊은이들에게 이런 말을 해서 미안하지만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셨는지 잘 보아야합니다. 쉽게 가시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든지 쉽게 하실 수 있는 우리 주님이셨지만 온갖 모욕을 당하고 수치를 당하고 고통을 당하고 죽으심으로 당신의 일을 이루셨습니다.
혹 어쩌다가 서둘러서 빨리 가게 되었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그렇게 좋을 것 같습니까? 갑자기 부자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까? 여러분은 차치하고 여러분의 자녀들만 한 번 생각해봅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갑자기 부자가 되었다면 부모로서 과연 좋기만 하겠습니까? 다른 사람보다 빨리 무엇을 이루면 생각 있는 부모님이라면 과연 좋다고만 말씀하시겠습니까? 생각 있는 부모들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참 많이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조용하고 아늑한 어촌, 아침 햇볕이 아주 아름답게 내리쬐는 바닷가 모래밭입니다. 고기잡이 노인이 평화롭게 누워있었습니다. 한 관광객이 바닷가를 거닐다가 누워있는 그 어부의 모습을 봅니다. 어부에게 말합니다. “할아버지 고기 잡으러 안 나가세요? 해가 벌써 저만치 떴어요.” 누워있던 어부가 대답합니다. “새벽녘에 한 번 다녀왔구먼.” “아, 그러세요? 그러면 한 번 더 나가셔도 될 것 같은데요.”어부지가 대답합니다. “그렇게 많이 잡아서 뭐하게?” 관광객이 말합니다. “할아버지 그렇게 되면 돈을 많이 버실 수 있지요” “그래서?” “그 다음에는 아무 일도 안 하고 가만히 누워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잖아요.” 대답합니다. “여보게 지금 바로 내가 그렇게 지내고 있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은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하는 거기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너희 안에 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왕 사울이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한 적군을 진멸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많은 전리품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 사울에게 돌아온 것은 하나님께 버림받는 것이고 한평생 불안과 초조와 미움과 분노 속에 사는 것뿐이었습니다.
신약의 바울이 예수님 만나기 전에 그랬습니다. 나름 하나님께 충성했습니다. 열심이 많았습니다. 최고의 열심이 있었습니다. 세상적으로도 상당한 자리에 있었습니다.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었습니다. 경제, 명예 하나도 부러울 것이 없는 바울 이전의 사울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것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한다고 한 것이 도리어 하나님을 훼방한 것이 되었습니다. 자기는 하나님을 위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했지만,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에 자기가 하는 것이 도리어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했고 하나님 일을 훼방한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그 후에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 됩니다. 그 후 바울은 이전의 세상 모든 영광을 다 버리게 됩니다. 바울은 ‘세상의 더러운 것’이 되고 ‘세상의 찌꺼기’ 같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보다 더 행복할 수가 없었습니다.
천국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내 마음대로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셔야지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신자들이 광야 같은 세상, 광야 같은 인생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먼저 아닌 것부터 말씀하십니다. 무엇을 하고 무엇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많은 일을 하고 큰 일을 하고 대단한 일을 하고 잘 하고 소원을 이루고 많은 것을 소유하고 큰 것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재주와 능력으로 이 세상 살아가는 것도 아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쳐다보고 하나님께 듣고 내가 하나님께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이것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한 걸음 더 나가서 하나님의 법 하나님을 아는 것도 더 많이 알고 더 잘 아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과 다른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잘 알기 위해서 <힘쓰는 것>입니다. 많이 알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알려고, 알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법을 잘 알기 때문에 고민도 하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은 것보다는 도리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 법도 잘 알지 못해서 실수를 하긴 해도 그러나 그것 때문에 하나님을 더 찾고 더 묻고 알기 위해서 힘쓰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 것, 이것이 중요합니다.
신자들이 광야 같은 세상에서 승리하는 길을 말씀하십니다. 빨리빨리 가는 것이 아니다. 빨리 출발하고 빨리 진행해나가고 빨리 도착하고 무엇을 빨리 얻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재산도 그렇고 명예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하나님의 지도를 받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명심할 것이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대체로 나는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과 말하고 하나님을 쳐다본다고 말하는데 ‘너무 대강 대강’입니다. 참으로 명심해야할 것은 대강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철저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출발부터 그렇습니다. ‘언제 출발할까?’ 라는 것에 대해서 오늘 본문 17절에서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언제 출발해야하는가의 문제에, 날씨가 좋다 아니다, 계절이 맞다 아니다 이런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최고 지도자의 판단 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그럴 때가 있지만 겉으로는 그렇게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중론 그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철저하게 알아야합니다. 분명하게 원칙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출발하라고 하시면’ 출발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의견이 어떠하든 여건이 어떻든 간에 하나님께서 출발하라고 하시면 출발하는 것입니다. 이 비밀을 알아야합니다.
진을 치는 장소도 그렇습니다. ‘여기 지형이 좋다, 여기 진 치자, 여긴 물이 있으니 진을 치자.’ 이것이 아닙니다. ‘물이 없으면 진을 못 치지 않는가?’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여기’하시면 바로 여기입니다.
쉬고 출발하려는 것도 그렇습니다. ‘이제는 너무 힘들기 때문에 쉬어야 되겠다, 모든 사람들이 다 피곤하기 때문에 쉬어야겠다.’ 미안하지만 이런 것도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힘들지만 그래도 가거라.’ 그러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쉬어라’ 라고 하시면 쉬는 것입니다. 이때 ‘조금 더 가서 쉬면 될 텐데……’ 하나님 앞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쉬어라, 계속 쉬어라’ 하시면 계속 쉬는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하시는지 모릅니다. 이런 안목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의 일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가라고 하는 말씀이 없으시면 끝까지 안 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고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행진하지 아니하였으며 혹시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영에 머물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으며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행진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행진하였으며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며 행진하였으니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18-23절)
오늘 여러분들이 꼭 기억해야할 하나의 단어, 하나의 말이 있습니다. 카톨릭에서 많이 말씀하는 ‘순명順命’이라는 말을 빌어서 쓰겠습니다. 꼭 카톨릭 말은 아닙니다. 여러분도 이 말씀은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다, 따른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법에 따르고 하나님 명령에 따르고 하나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만 해도 계속해서 그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라는 말씀입니다. 먼저 18절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라고 두 번이나 말씀하셨고, 19절에도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0절에도 ‘혹시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영에 머물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으며’ 라고 말씀하셨고, 23절에는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라고 세 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이 부분을 자세하게 잘 보시기 바랍니다. 마치 튀어나오는 듯한 이 이 단어를 여러분의 눈으로 보십시오.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 사람이 모세입니다. 모세가 그런 모세가 된 까닭을 결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과 비슷합니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대로’ 이것이 모세의 모토입니다. 모세에게 붙은 말이 이 말입니다.
대표적으로 조금만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39장에서는 전체가 그 말씀을 하십니다. 먼저 5절 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라고 말씀하셨고 7절에서는 ‘기념하는 보석을 삼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조금 더 보겠습니다. 21절에서 ‘청색 끈으로 흉패 고리와 에봇 고리에 꿰어 흉패로 정교하게 짠 에봇 띠 위에 붙여서 에봇에서 벗어지지 않게 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26절에서 ‘방울과 석류를 서로 간격을 두고 번갈아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가는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수 놓아 띠를 만들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29절),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31절),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성막 곧 회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고’(32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마치매’(42절),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43절) 라고 말씀하십니다.
조금 더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40장입니다. 16절에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19절에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1절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3절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5절 ‘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7절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9절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2절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흉내 한 번 내보고 싶지 않습니까?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명령하신대로, 여호와께서 성경에 말씀하신대로!’ ♥
'소망 말씀(설교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얼굴은 (출애굽기 34-29-35) (0) | 2020.11.26 |
---|---|
재앙이 끝날 때 (출애굽기 8:15-23) (0) | 2020.11.25 |
엘리사의 뼈 (열왕기하 13:14-21) (0) | 2020.11.24 |
바울에게 로마는 (사도행전 23;19-30) (0) | 2020.11.22 |
이러든 저러든 (빌립보서 1:12-21) (0) | 2020.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