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이사야 41:8~16 )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이사야 41:8~16 지난 연말 대기업 회장으로 일하던 친구가 일을 그만두면서 퇴임 인사말을 보내왔습니다. 퇴임 인사말과 함께 작은 시집 한 권을 보내왔는데 박인환의 <세월이 가면>이라는 시집이었습니다. 친구는 인사말 속에 시집 속의 시 한수를 언급했.. 소망 말씀(설교 말씀) 2013.04.23
자족(自足)(빌립보서 4:10~13) 자족(自足) 빌립보서 4:10~13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아주 흥미로운 실험을 하나 했습니다. 먼저 여학생들에게 20세기 초 위스콘신 대학이 있는 밀워키의 극도로 어려웠던 시절의 생활환경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번째는 자신이 화상을 입거나 비극적 사고를 당해서 무서운 흉터가 생겼을 .. 소망 말씀(설교 말씀) 2013.02.05
험악한 세월(창세기 47:7-10) 험악한 세월 창세기 47:7~10 며칠 전에 TV에서 방영하는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아주 이상한 장면 하나를 보았습니다. 한 관광객이 찍은 동영상인데 몇 마리의 덩치 큰 코끼리들이 돌아가면서 어린 코끼리 한 마리를 물에 던졌다 건져 올리는 장면이었습니다. 장난친다고 생각했지만 참 위험.. 소망 말씀(설교 말씀) 2013.02.05
‘나의 잃은 양’(누가복음15:3~7) ‘나의 잃은 양’ 누가복음15:3~7 일본의 기독교 작가 엔도 슈사꾸의 소설 <침묵>에 ‘로드리고’라는 신부가 나옵니다. 일본 정부의 기독교 박해로 수만 명의 신자들이 순교를 당할 때였습니다. 어느 날 로드리고 신부 앞에 농부 두 사람이 기독교 신앙 때문에 체포되어왔습니다. 두 .. 소망 말씀(설교 말씀) 2013.01.23
우리 아버지, 나의 아버지(마태복음 6:9-15) 우리 아버지, 나의 아버지 마태복음 6:9~15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명작 ‘햄릿’의 주인공은 덴마크 왕자 햄릿입니다. 아버지 이름도 ‘햄릿’인데 그 햄릿 왕이 죽고 난 후 왕이 된 사람은 아들 햄릿이 아니라 삼촌 클라디오스입니다. 어느 날 아들 햄릿에게 돌아가신 아버지 망령이 나.. 소망 말씀(설교 말씀) 2013.01.23
온전한 금식(마태복음6:16~18) 온전한 금식 마태복음6:16~18 어떤 목사님에게 멋진 말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은 멋기게 생기기는 했지만 말귀를 못 알아들었습니다. 멋지게 생기기도 하고 말귀도 알아들으면 좋을 텐데 이런 일은 사람에게도 말에게도 참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 두 마디 말은 알아듣.. 소망 말씀(설교 말씀) 2013.01.10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마태복음 6:5-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마태복음 6:5~8 서양 속담에 ‘고난은 맞서서 이기고 죄는 피해서 이기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 옳은 말입니다. 고난은 피하면 다른 데서 또 찾아옵니다. 무서워 피하면 그보다 더 힘들고 더 고통스러운 고난이 찾아오게 됩니다. 죄에 대해서는 자신하지 .. 소망 말씀(설교 말씀) 2013.01.10
나의 몸! 나의 피!(출12:21~27, 시105:1~7, 고전11:23~29) 나의 몸! 나의 피! 출12:21~27, 시105:1~7, 고전11:23~29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이었습니다. 이제 곧 잡힐 때가 되었을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안에 있는 한 다락방에 제자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 당시 이미 예수님의 제자들은 상당히 많은 숫자였습니다. 최소 수백 .. 소망 말씀(설교 말씀) 2012.11.22
자식에게 보여라 자식에게 보여라 추수감사절 예배 제가 아주 좋아하는 가곡이 하나 있습니다. <바위고개>라는 노래입니다. 저는 그 노래를 매우 좋아하지만 잘 부르지 않습니다. 그 노래를 하다보면 노래 속에 있는 슬픔과 서러움이 제게 몰려와서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1절 가사는 ‘바위고개 언덕.. 소망 말씀(설교 말씀) 2012.11.22
하나님 앞에서 잠잠하라(하박국 2 :4~20) 하나님 앞에서 잠잠하라 하박국 2 :4~20═════════════════════ 남아프리카에 있는 한 인쇄업체가 미국 시카고에 있는 유명한 제조회사에 인쇄기 한 대를 주문했습니다. 상당히 비싼 인쇄기였습니다. .. 소망 말씀(설교 말씀) 2012.10.30